이제부터 에러는 무섭지 않다! AutoHotkey v2로 예외 다루기

개발을 하다 보면 피할 수 없는 존재, 바로 ‘에러(Exception)’입니다. 하지만 에러가 난다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AutoHotkey v2에서는 예외 처리가 간단하면서도 강력하게 개선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AutoHotkey v2의 예외 처리 방법을 명쾌하게 정리하여, 여러분의 자동화 스크립트가 더욱 견고해지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1. 간결하고 직관적인 try-catch 문법

AutoHotkey v2에서는 try-catch 구조를 활용하여 손쉽게 예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Bash
try {
    FileRead("없는파일.txt")
}
catch as e {
    MsgBox("에러 발생: " e.Message " (" e.Line "번째 줄)")
}
Bash

2. 에러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Exception 객체

발생한 에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Exception 객체의 유용한 속성을 살펴보세요.

  • e.Message: 에러 설명
  • e.What: 실패한 명령어
  • e.File: 에러 발생 파일
  • e.Line: 에러가 발생한 줄 번호
Bash
try {
    value := ObjGet("invalid.file")
}
catch as e {
    MsgBox("에러 메시지: " e.Message
           "\n명령어: " e.What
           "\n파일: " e.File
           "\n줄 번호: " e.Line)
}
Bash

3. 나만의 예외 직접 던지기

커스텀 예외를 정의해 더욱 명확한 코드 작성이 가능합니다.

Bash
try {
    Throw Error("내가 정의한 커스텀 에러입니다!", -1, "상세한 추가 정보")
}
catch as e {
    MsgBox("예외 발생: " e.Message "\n추가 정보: " e.Extra)
}
Bash

4. 놓치지 않고 실행하는 finally

에러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꼭 수행해야 하는 작업을 finally에서 처리하세요.

Bash
try {
    result := 1 / 0
}
catch as e {
    MsgBox("예외: " e.Message)
}
finally {
    MsgBox("finally 블록은 항상 실행됩니다!")
}
Bash

마무리하며

예외 처리를 잘 활용하면 자동화 작업의 안정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AutoHotkey v2의 예외 처리 방식을 마스터하여,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멋지게 대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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